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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박사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윤정선입니다.
말씀하신 경우 물론 숙면을 오래 취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키가 클 것을 암시하는 신호라고 볼수는 있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수면의 양과 질이 성장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성장호르몬(Growth Hormone, GH)은 하루 종일 분비되기는 하지만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약 8시간 간격으로 파도처럼 대량의 분비가 일어납니다. 분비 패턴이 맥동성(Pulsatile)으로 나타나며,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 급격히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주간에는 주로 줄넘기, 달리기 같은 운동을 하는 경우에 대량 분비되며
두 번째는 바로 수면 중으로 취침 후 첫 번째 서파수면(취침 후 1시간 후) 밤 10시 ~ 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 대량 분비됩니다. 특히, 이 시간대에서 하루 총 성장 호르몬 분비량의 50~70%를 차지할 만큼 월등합니다.
또한, 수면중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다가 아침 5~6시 즈음되면 서서히 우리 몸에서 몸을 깨우는 신호인 코티졸분비가 점차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성장호르몬의 분비와 수면의 양적 질적 측면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수면 시간이 짧거나 질이 낮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깊은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성장호르몬 분비 최적화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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