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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박사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윤정선입니다.
물론 좀 더 정확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말씀드려야 하지만 연령만으로 추정하였을때 현실적으로 2007년생 여성이라면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먼저 여성의 키 성장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아의 키 성장은 보통 초경 약 1~2년 전에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초경 이후에는 성장 속도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초경 후 추가로 자라는 키는 평균 약 5~7cm 정도이며, 초경시에 성장판진행정도, 초경이후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생활습관등에 영향)등에 따라 평균을 훨씬 밑돌수도 평균을 상회할수도 있는 것이죠.
이유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뼈의 성장판(epiphyseal plate)이 점점 닫히기 때문입니다.
성장판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닫히는데, 완전히 닫히면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여성의 성장판은 대체로 만 16~18세 사이에 대부분 닫히는 경향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나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판이 아직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일 성장판이 다행히도 다소 남아있어서 최근 6개월~1년간 조금이라도 실제성장이 이루어졌다면 약간의 추가성장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현실적인 부분도 말씀드리면, 이미 성장판이 닫힌 상태라면 어떤 방법으로도 키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현재 나이에서는 일반적인 여성의 성장과정을 볼때 이미 성장판이 폐쇄되었거나 다행히 남아있더라도 매우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성장판 검사로 실제 성장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만일 성장판이 남아 있다면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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