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윤정선입니다. 보통 남학생의 경우 골연령 기준 13세부터 약 2년여간 2차 성징과 함께 급성장기(연간 약 7cm 이상 10cm 전후)를 겪으며 이후 2~3년간 이른바 성장 감속기로 점차 성장 속도가 줄어들며 종국에는 성장판이 닫히면서 최종 성인 키에 도달합니다.
다만, 급성장기에는 일반적으로 사춘기 이전 성장인 연간 5~6cm 보다 많은 연간 7cm 이상 10cm 전후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연간 7~8cm 정도로 보다 적게 성장할 수도 있고, 연간 12~13cm 가까이 성장하기도 하는 등 급성장 시기를 어떻게 보냈는냐에 따라 본인이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만일, 급성장기임에도 만일, 연간 7~8cm 정도 상대적으로 작게 성장했다면 스스로 급성장기였는지 아니었는지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남학생의 성장곡선은 실제 연령이 아니라 골연령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질문자분이 아직 실제 연령 만 16세보다 혹여나 골연령이 늦다면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더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성장판을 확인하기 전에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성장클리닉을 전문으로 하는 의원,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